설 당일인 오늘과 이 시간대 정체가 절정에 달하면서 양방향 모두 어려운데요.
오늘 자정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시간적인 여유나 장거리 운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45번 고속도로는 상주나 여주 일대로 양방향 정체인데 특히 양평 쪽으로 충주부터 여주까지 그대로 속도 내지 못하고요.
1번 고속도로도 충청권에서 양방향 모두 불편하지만 특히 외곽 쪽 총 정체 길이만 120km가 넘습니다.
일단 부산 쪽으로는 천안부터 비룡분기점까지 지나는 데 1시간 30분 이상은 잡으셔야겠고요.
영남권에서는 영천이나 언양분기점에서 막혔다 풀렸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쪽으로도 귀경 정체가 확 증가하면서 충청권 일대 부분적으로 막히다가 천안분기점에서 안성까지만 34km 버겁게 지납니다.
25번 고속도로는 천안 쪽으로 약 2배가량 정체 길이가 더 많은데요.
논산분기점에 진입하자마자 25km 부분적인 정체입니다.
반대 논산 쪽은 천안분기점부터 차령터널까지 14km 부분적으로 막힙니다.
15번 고속도로는 서평택 일대로 이렇게 양방향 꽉 막혔습니다.
귀경 정체 길이가 증가하면서 경기권에서도 불편한데요.
화성휴게소에서 용담터널까지만 18km 속도가 뚝 떨어집니다.
50번 고속도로입니다.
양방향 모두 35km 정체인데 강릉 쪽은 강원권인 면온 일대 지나기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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